[연애칼럼] 여자친구에게 사랑받는 남자 되기 위한 ‘키스’ 노하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3회 작성일 23-02-13 15:30본문
첫키스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로는 서로 모르는 남녀가 만나 사귀기로 합의함으로써 갖게 되는 육체적 관계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다른 의미로 통용된다. 드라마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로맨틱하면서도 황홀한 느낌을 주는 그런 순간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내 생애 첫키스를 성공할 수 있을까?
나는 아직까지도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키스를 해본 적이 없다.
정말이지 연애 세포가 완전히 죽어버린 건지 도무지 감이 오지 않는다.
나만 빼고 모든 사람들은 다 잘하는 것 같은데.... 대체 왜 난 못하는 걸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없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바로 “첫키스” 꿀팁 대공개!
1. 분위기 좋은 장소 선정하기
우선 어디서 만날지 정해야 한다.
이왕이면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거나 전망이 탁 트인 곳이 좋다.
특히 한강 둔치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2. 상대방 배려하기
분위기 잡는답시고 너무 딱딱하게 굴거나 무뚝뚝하게 행동하면 자칫 비호감으로 보일 수 있다.
최대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도록 하자.
3. 타이밍 잡기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적당한 시기를 노려야 한다.
괜히 어설프게 들이댔다간 영영 기회를 놓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4. 스킨십 수위 조절하기
스킨십 역시 마찬가지다.
처음부터 진한 애정행각을 벌였다가는 거부감을 줄 수 있다.
가벼운 터치 정도로만 만족하도록 하자.
5. 매너 지키기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 할지라도 지킬 건 지켜야 한다.
공공장소에서의 지나친 애정표현은 금물이다.
6. 거절당해도 실망하지 않기
상대방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니 상처받지 말자.
7.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
마지막까지 방심해선 안 된다.
마지막 단계인 만큼 신중해야 한다.
8. 다음 만남 기약하기
성공했다면 다행이지만 만약 실패했더라도 좌절하지 말자.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다.
-----------------------------------------------------------------------
1단계 : 분위기 잡기
우선 장소 선정이 중요하다.
너무 밝거나 시끄러운 곳은 피하는 게 좋다.
은은한 조명 아래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아늑한 공간이야말로 최적의 장소다.
이때 상대방 눈을 마주치지 않는 게 포인트다.
괜히 부담스러워 하거나 불편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2단계 : 스킨십 유도하기
상대방이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진도를 나가야 한다.
우선 가벼운 터치로 서서히 다가간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하며 팔짱을 낀다.
3단계 : 입술 접촉하기
이제 드디어 대망의 단계다.
상대의 얼굴을 양손으로 감싸며 천천히 다가간다.
물론 처음에는 가볍게 입맞춤 정도로만 끝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뺨을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단계 : 마무리하기
마지막으로 살며시 입을 맞춘다.
만약 좀 더 진한 스킨십을 원한다면 혀를 살짝 내밀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다만 절대 서두르면 안 된다.
5단계 : 애프터 신청하기
성공했다면 다음 데이트 약속을 잡아야 한다.
그래야 또 만날 수 있으니까 말이다.
혹시라도 거절당하더라도 실망하지 말자.
세상에 여자는 많고 남자 역시 많으니까 말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